[2024년 회고] 경험과 도전 그리고 감정적으로 방황했던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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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분석/회고
들어가며회고는 늘 연말에 생각으로 메모만 하는정도였는데, 12월 19일 회고 세미나와 12월 30일에 회고 모임을 다녀오고 글로 진득하게 남겨봐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기술 블로그에 개인적인 내용들이 잔뜩 담기는게 살짝은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남겨보려고한다. 2022년 12월에 첫회사에 입사를 하고, 2년동안은 지금 돌아보면 사실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봐도 일 말고는 다른 일을 한 것들이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여행도 도저히 여유가 안나 휴가도 겨우 쓰고 계획도 못짜고 패키지나 친구계획을 따라가곤 했다. 그만큼 적응하고 일 배우는데 정신없이 지난 2년이라 지금 생각해보면 스스로가 안쓰럽기도 하다. 2024년은 나에게 어떤 해였나? 라고 생각해보면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시도하..